[단독] 서울 일선서 경찰관 동작대교 투신 후 구조…업무 스트레스 여부 확인 중

서울 시내 경찰서 수사과 소속 경찰관이 한강에서 투신했다가 구조된 것으로 MBN 취재결과 확인됐습니다.

A 경감은 오늘(26일) 새벽 4시 10분쯤 서울 동작대교에서 한강으로 투신한 뒤 서울반포수난구조대에 의해 구조돼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치료를 받은 A 경감은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해당 사건의 정확한 경위를 파악하는 한편, 업무상 스트레스와의 연관성이 없는지도 살펴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백길종 기자 100road@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