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충청북도, ‘못난이 캔 김치’ 고속도로 휴게소 판매 개시
입력 2024-07-24 10:05  | 수정 2024-07-25 14:45
즁부고속도로 음성휴게소에서 판매를 시작한 못난이 캔 김치/사진=충청북도 제공
100% 국산 재료로 제조

충청북도가 중부고속도로 음성휴게소 남이방향에서 충북 농산물로 만든 어쩌다 못난이 캔 김치 판매를 시작했습니다.

못난이 캔 김치는 일반 썬 김치와 볶음김치 두 종류로 배추, 고춧가루 등 100% 국산 재료로 만들었습니다.

캔 김치 장점은 멸균 가공 처리돼 유통기한이 3년이며 냄새가 새어 나오지 않아 보관이 쉽습니다.

도 관계자는 고속도로 휴게소 입점을 확대하기 위해 협의 중에 있다”며 다양한 가공식품을 확대해 충북의 못난이 김치를 널리 알리겠다”고 밝혔습니다.

충청북도는 배추가격 폭락으로 판로를 확보하지 못한 농가 등을 돕기 위해 2022년 버려질 위기에 처한 배추를 사들여 못난이 김치를 생산했습니다.

[김영현 기자 yhkim@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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