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하 앵커가 전하는 7월 24일 MBN 뉴스7 주요뉴스

▶ 대검 "김 여사 조사 진상 파악 계속"
대검찰청이 이창수 서울중앙지검장의 김건희 여사 조사 진상 파악 연기 요청을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수사에 방해가 되지 않는 선에서 하겠다고 단서를 달았지만 양측의 골은 더 깊어졌습니다.

▶ 김명수 전 대법원장 소환 통보
검찰이 임성근 전 부장판사의 사표 수리를 거부하고 거짓으로 해명했다는 의혹을 받는 김명수 전 대법원장에게 소환을 통보했습니다.
김 전 대법원장이 출석하면 역대 두번째로 검찰 조사를 받는 전직 대법원장이 됩니다.

▶ '정산 지연' 티몬, 신용카드 거래 중단
판매 정산금 지연 사태가 확산하는 티몬에서 결제와 취소 등 신용카드 거래가 막혔습니다.
이번 사태의 피해 규모가 1천억 원을 넘어설 것이라는 관측도 나옵니다.

▶ 한동훈 "더 경청·더 설명"
한동훈 국민의힘 신임 당대표가 "더 경청하고 설명하겠다"며 첫 메시지를 내놨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한 대표 등 전현직 지도부를 초청해 화합의 만찬을 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