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분류
태은물류 '희망찬 협업을 위한' 파트너십 안전보건간담회 개최
입력 2024-07-24 17:39  | 수정 2024-07-24 17:47
태은물류가 22일 동탄물류센터에서 협력사 KJ와 함께 안전보건 파트너십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 출처 = 태은물류
협력사와 함께 모여 안전보건 현안 논의, 향후 발전방향 모색
태은물류는 지난 22일 동탄물류센터에서 협력사와 안전보건 파트너십 강화를 위해 안전보건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간담회에서는 태은물류와 협력사(KJ시스템㈜) 운영담당 임원이 참석해 태은물류의 안전보건 정책과 프로그램에 대해 논의했고, 양사 간 상호 협력방안을 모색했습니다.

태은물류는 이번 간담회에서 협력사들이 현장에서 겪는 다양한 안전보건 사례를 구체적으로 공유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함께 도출하는 데 중점을 두며 안전보건과 관련하여 협력중인 대한산업안전협회 장규만 과장을 초청해 지게차 사고사례와 사고예방을 교육했습니다. 또한 혹서기 맞이 온열질환 사고사례 등 사고예방에 대한 강연을 마련해 올해 혹서기에 대비한 안전 대책을 추가로 논의했습니다.

이와 함께 이번 간담회는 우수 협력사에 대한 시상과 안심일터 조성, 무재해 사업장 추진사항을 공유, 협력사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안전하고 건강한 작업환경을 조성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태은물류가 22일 동탄물류센터에서 협력사 KJ와 함께 안전보건 파트너십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 출처 = 태은물류


태은물류 운영담당 임원은 간담회에서 안전은 우리가 함께 만들어가는 것이다. 협력사와의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 모두가 안전한 작업환경을 구축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라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협력사(KJ시스템㈜)에서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안전보건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실제 적용 가능한 방안들을 학습하는 기회가 되었다고 평가했습니다.

태은물류 구은정 대표이사는 "이번 안전보건간담회를 시작으로 이를 전 물류센터에 확대하고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협력사들과 파트너십을 더욱 강화해 나갈 예정이며, 이는 전반적인 물류산업 안전 수준을 높이고 모두가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일터를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 김수형 기자 / kim.soohyung@mbn.co.kr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