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곳곳에 황사…중서부, 경북 한 때 비
입력 2010-05-10 21:49  | 수정 2010-05-10 22:58
이제 봄의 불청객 황사가 제법 자주 등장하겠는데요.
밤사이 중서부에는 약한 황사가 머물겠고, 내일은 전국에 영향을 주겠습니다.
오늘 햇볕은 좋았지만, 서울의 한낮 기온 20.9도 등으로 기온은 크게 오르지 못했습니다.
내일은 이보다 1,2도 가량 기온이 더 낮겠고, 낮에도 제법 선선하겠습니다.


특보>내일 대체로 맑겠지만, 대기의 불안정으로 오후부터 밤사이 약하게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영동에는 5에서 10, 경기와 영서, 경북북부에는 5밀리미터 정도로 비의 양은 매우 적겠습니다.

기상도>내일 남부지방은 대체로 맑겠고, 대구 등, 경북내륙지방에는 건조특보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내일 최저>내일 아침 기온 서울 11도, 강릉 9도, 오늘보다 2도에서 5도가량 떨어지겠습니다.

내일 최고>낮 기온도 서울 19도, 전주 24, 대구 26도에 머물겠습니다.

해뜨는 시각>내일 서울의 해가 뜨는 시각은 오전 5시 27분, 부산은 24분 경이 되겠습니다.

주간 날씨>당분간 쾌청한 봄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기온은 꾸준히 오르겠습니다.
당분간 일교차가 10도 이상 크게 벌어지는 만큼 감기 걸리지 않게 조심하셔야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이호원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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