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해운 1분기 영업이익 25억…흑자 전환

한진해운은 올 1분기 영업이익이 25억 원을 기록해 2008년 3분기 이후 6분기 만에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1분기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9% 증가한 1조 9천262억 원, 영업이익은 2천447억 손실에서 25억 원의 흑자로 전환됐습니다.
컨테이너 부문은 북미와 유럽 항로의 물동량 증가와 운임 회복으로 매출은 12% 증가했지만 87억 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한 반면, 벌크 부문은 112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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