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한나라당, '스폰서 검사' 특검 도입 요구
입력 2010-05-10 13:43  | 수정 2010-05-10 13:43
정몽준 한나라당 대표는 '스폰서 검사' 의혹과 관련해 "야당에서 주장하는 특별검사제를 도입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정 대표는 최고위원회의에서 "최근 '스폰서 검사' 사건은 검찰이 국민이 요구하는 도덕성에 얼마나 무관심했는지 보여주는 예"라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지방선거기획위원장인 정두언 의원도 당이 검찰 개혁에 적극적으로 나설 필요가 있다며 관련된 특위를 설치하는 방안도 검토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임소라 / madonna420@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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