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11시 주요뉴스

▶ EU·IMF "7천 2백억 유로 구제금융"
유럽연합 EU와 IMF가 재정위기 확산을 막기 위해 7천2백억 유로, 우리 돈으로 약 1,080조 원의 구제금융기금을 만들기로 합의했습니다.

▶ 한국 등 아시아 증시 일제히 반등
한국과 일본, 호주 등 아시아 증시 일제히 반등했습니다. 원달러 환율도 1130원대로 큰 폭 하락했습니다.

▶ 국방부, 어뢰 제조 RDX 검출 첫 인정
김태영 국방장관은 천안함 침몰과 관련해 어뢰 제조에 사용되는 RDX가 검출됐다고 처음으로 인정했습니다.

▶ 정부 '천안함 국제외교' 시동
유명환 외교통상부 장관이 유럽연합을 방문하는 등 정부가 본격적인 천안함 외교에 나섰습니다. 조사결과 발표에 앞서 국제사회 공조분위기를 조성한다는 구상입니다.

▶ 200억대 유사 경유 유통 적발
등유와 솔벤트를 섞어서 200억대의 가짜 경유를 유통한 일당이 붙잡혔습니다. 이들에게 기름을 사는 대가로 주유금액을 정부 보조금을 챙긴 화물차 운전자들도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 교총 "교장공모제 확대는 위법"
교원단체총연합회가 올해 전면 확대되는 교장공모제가 불법이라며, 법적 대응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 오늘 낮부터 내일까지 '황사주의보'
오늘 낮 서해안을 시작으로 내일까지 전국적으로 황사가 예상됩니다. 기상청은 황사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 연대 총학 '20대용 임대주택' 촉구
연대 총학생회가 서울시에 20대를 위한 저가 임대주택 공급을 요구했습니다. 서울 대학들과 연계해 시장 선거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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