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오후 맑아져…내일까지 전국 황사
입력 2010-05-10 10:19  | 수정 2010-05-10 10:19
경북 일부 지역을 제외하고 비는 모두 그친 상태입니다.
오후부터는 다시 맑은 모습을 되찾겠는데요,
서울의 낮기온 20도, 대구는 23도 등 어제보다 5도가량 떨어지면서 무더위는 한풀 꺾이겠습니다.
다만, 오늘 낮부터 내일까지 전국적으로 황사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강도는 다소 유동적이니까요,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구름>구름 영상입니다.
지금 비구름들이 동쪽으로 물러가면서 비는 거의 그쳤습니다. 다시 맑은 하늘을 회복하겠는데요, 다만, 어제 내몽골에서 발원한 황사가 기압골의 뒤를 따라 우리나라로 들어오겠습니다.

기상도>낮부터 서해안을 시작으로 황사가 전국적으로 영향을 주겠고, 남해 상으로는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오늘 최고>오늘 낮 최고기온은 광주와 대구 23도 등 어제보다 4~5도가량 낮아 고온현상은 누그러지겠습니다.

주간>이번 비가 그치면 당분간 맑은 가운데 예년 이맘때의 봄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다만, 일교차가 크게 날것으로 보이니까 건강관리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날씨였습니다.

(명시경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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