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장일석 새금융사회연구소 이사장 "한국의 핵 자강, 반대할 명분 없어"
입력 2024-07-16 00:05  | 수정 2024-07-16 10:53
장일석 새금융사회연구소 이사장은 현시점에서 우리가 핵을 갖게 되더라도 그 누구도 반대할 명분이 없으므로 더 이상 핵 보유를 미뤄서는 안 된다고 말했습니다.

장 이사장은 언제까지 북핵 협박을 머리에 이고 살 것인가라며 반문하고, 현 상황을 이대로 계속 끌고 가는 것은 안보 자립에 대한 의문을 수반함으로써 국민 모두를 불안하게 하기 때문에 우리도 하루속히 핵을 보유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장 이사장은 핵 보유는 한국이 동북아 균형자의 역할을 수행하게 됨은 물론 러시아와 중국의 팽창을 견제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궁극적으로는 북한의 치기 어린 불장난을 원천적으로 차단함으로써 한반도의 평화를 유지하는 획기적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 이상범 기자 boomsang@daum.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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