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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20승 고지…임태훈 첫 선발승
입력 2010-05-09 23:35  | 수정 2010-05-10 02:26
프로야구 두산이 롯데를 꺾고 20승 고지에 올랐습니다.
두산은 데뷔 후 처음으로 선발로 나선 임태훈의 호투와 타선의 집중력으로 11대1로 크게 이겼습니다.
잠실에서는 LG가 1-3으로 끌려가던 9회에 나온 연속 3안타와 조인성의 끝내기 안타에 힘입어 4대3으로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삼성은 SK를 3대2로 눌렀고, 넥센은 4대2로 한화를 이겼습니다.

<조현삼 / sam3@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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