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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CR] 여론 들끓는데…정몽규 회장의 선택은 '정면 돌파'
입력 2024-07-13 19:31  | 수정 2024-07-13 19:58
- "홍명보, 나가! 홍명보, 나가!"

[졸속 행정]

▶ 인터뷰 : 이임생 / 대한축구협회 기술본부 총괄이사
- "(정몽규) 회장님이 저에게 모든 권한을 주셨기 때문에 이번 감독 결정은 투명하게 절차대로 제 스스로가 결정…."

[전설들의 쓴소리]

▶ 인터뷰 : 박주호 / 대한축구협회 전력강화위원(지난 8일)
- "'주호, 넌 지도자를 못 해봐서' 이렇게 말씀하시는 분도 있고…."

▶ 인터뷰 : 이천수 / 전 대한축구협회 사회공헌위원장
- "(후배가) 무슨 말을 해? 축구계가 가장 심한 꼰대 문화지"

▶ 인터뷰 : 박지성 / 전북 현대 테크니컬 디렉터
- "결국 회장님이 스스로 선택을 하셔야 될 사안이라는 것만은 분명한 사실…."

['내정자' 홍명보]

▶ 인터뷰 : 홍명보 / 축구대표팀 감독
- "저는 저를 버렸습니다. 이제 저는 없습니다. 대한민국 축구밖에 없습니다."

정몽규 회장의 선택은?

'서면 이사회'로 공식 선임

[이규연 기자 / opiniyeon@mbn.co.kr]

영상편집 : 김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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