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김건희 여사, 사과할 필요 없었다? 與 뒤덮은 '읽씹 논란' 인요한의 해법은? [나는정치인이다]
입력 2024-07-12 08:33  | 수정 2024-07-12 09:00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
- 본 영상의 타이틀곡과 BGM의 저작권은 MBN에 있습니다
- 인터뷰 인용 보도시 MBN 유튜브 '지하세계-나는 정치인이다'를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은 MBN에 있습니다.

○ 앵커> 이제 다음 주에 토론회 있다고 말씀하셨는데 이미 당대표 들은 TV토론이 시작이 됐어요. 그래서 이제 첫 토론회에서 그 후보들이 뭘 얘기를 했냐면 4명의 후보 모두 다 김 여사가 총선 당시 사과를 했다면 총선 결과가 달라졌을 것이다 이렇게 얘기들을 하시더라고요. 거기에 동의하세요?

● 인요한> 그게 하도 민주당의 틀을 잘 씌우니까 프레임은 영어고 와꾸는 일본 말이에요. 틀이라고 그럽시다. 틀을 하도 강하게. 사과하면 진정성이 없다 뭐 사과하자마자 그 말부터 해요. 그러니까 그 가짜 뉴스죠 완전히 그걸 영어로 스핀이라고 그래요. 이 바퀴를 돌려요 이렇게 팽이 치듯이 그러니까 별로 도움이 안 돼요. 진솔한 얘기를 해도 전라도에서 뭐라 그러냐면 알고 보니까 나쁜 놈이더라 나도 그런 프레임에 넘어갈 가능성이 아주 많아요. 어느 날 알고 보니까 뭐 이런 사람 이더라 나쁜 놈이더라 뭐 뭐 대통령하고 김건희 여사는 워낙 인격적으로 많은 공격을 받았기 때문에 진정한 사과, 진정한 말을 해도 돌려버려요. 가짜였다고. 그래서 저는 그 넘어가야 된다고 생각해 전용기 타고 왔다갔다 하면서 비판 안 받은 사람도 있는데 그게 훨씬 크죠. 형평성이 없어요. 옷 사건도 있고 뭐.

○ 앵커> 김정숙 여사 인도

● 인요한> 우리 사람 이름은 얘기하지 맙시다.

○ 앵커> 순방 가신 거 논란 말씀 하시는 거죠?

● 인요한> 그래서 지금 대통령, 대통령 사모님을 인격적으로 우리 5년 동안 뽑은 대통령이에요 완벽한 사람들이 아니에요. 장점도 있고 단점도 있어요. 그러나 이분들을 어떻게 정말 대한민국을 사랑하면 저는 굉장히 간단하게 생각해요. 도와서 우리나라가 이제 정말 선진국이 됐는데 좀 더 더 뭐랄까 잘 닦아서 어느, 나라든지 우리를 상대할 때 한국은 대한민국 멋있는 곳이다 정치도 참 멋있게 한다.

○ 앵커> 그러면 지금 말씀하시는 걸 조금 종합해서 제가 정리를 해보면 김건희 여사가 당시 사과를 했더라도 민주당이 민주당만의 그 틀을 씌워서 거기에 대해서 또...

● 인요한> 민주당을 보니까 내용이 별로 없어 논리의 내용은 내가 아무리 찾아봐도 설득이 안 돼. 탈원전을 했고 뭐 백두산 가서 만세 부르고 그다음에 조금 후에 보니까 뭐 연락사무소 불타고 있고 폭파하고,

○ 앵커> 폭파됐고,

● 인요한> 그런데 그 내용보다 뭘 잘하냐 하면 가슴에 와닿게 제일 쉬워요. 그러니까 정서적으로.


○ 앵커> 감성 정치를 잘한다고 봐야 될까요?

● 인요한> 감성, 감정 정치예요. 그래서 조금 감히 하나 내용을 좀 국민들도 좀 같이 봤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제가 전당대회 가는데 내일 호소할 거는 전당대회에서 주제가 뭐냐 하면 좀 냉정하게 누가 이 당에서 제일 잘 도울 건지 잘 생각해 봐라 이런 말을 내일 오늘 미리 말씀드리는데 원고 버리고 가렵니다. 내일은 원고 안 쓸랍니다. 대구 경북에 가서 박정희 대통령이 그래도 뭐 그분도 인간이라 잘못한 일도 있었어요. 그렇지만 경제 기반을 깔아줬는데 우리가 그 무너뜨리지 말자 이걸 계승 발전하자 그리고 누가 냉정하게 머리로 제 뜨거운, 가슴이 있지만 냉정한 이성으로 누가 이 당을 잘 이끌어가고 누가, 최고위원이 돼서 행복했고 곧 더 나아가서 누가 나라를 위한 사람인가 평가를 좀 해달라. 그것도 근데 민주당하고 대결 사이에서는 뭐가 툭 나오면 뭐 이상하게 뭐 돌려서 전혀 몰랐던 거 아인슈타인이 그랬어요. 왼쪽 신발을 우주에다 던지면, 수억 년 후에 오른쪽 신발로 돌아온다. 민주당이 그래요. 뭘 던지면 오른쪽이 왼쪽으로 돌아와요. 그 굉장히 그 부당한 부적절한 표현들을 쓰고 뭐를 뭐를 말을 잘 만들어요.

○ 앵커> 그러면 의원님 말씀대로라면 민주당이 뭔가 말을 잘 만들기 때문에 김건희 여사가 당시 총선 때 사과를 했었더라도 총선 결과에는 영향을 그렇게 미치지 못 했을 거라고 보세요?

● 인요한> 자꾸 대통령 대통령 부인 얘기하지 말구요. 인요한에 대해서 얘기한 것도 그렇다는 거예요 우리 남 얘기하지 맙시다. 자꾸 그걸 뭐,

○ 앵커> 아니 우리나라 대통령.

● 인요한> 자꾸 대통령실로 돌아오지 말고 우리가 그 사람들이 얘기한 게 금강, 백두산에 가서 만세 부르고 연락사무소 폭파된 게 성공한 정책이냐고요. 그거에 대해서는 아무도 인요한 외에는 아무도 그거를 물어본 사람이 없어. 우리가, 원전을 제일 잘 만드는데 그 원전 시장에서. 마라톤 선수 보고 너 10분 동안 뛰지 마 그러고 멈춰버렸어요. 그걸 잘하는 정책이에요. 집값을 잡았어요. 우리 현실적인 얘기를 합시다. 우리 무슨 뭐 대통령의 이미지가 어떻고 뭐 뭐는 어떻고 그것 대한민국 살림에는 전혀 도움이 안 되는 얘기예요.

○ 앵커> 지금 말씀하신 걸 근데 이제 이 대통령실 얘기를 왜 묻냐면 지금 국민의힘 TV토론이나 후보 4명이 얘기하는 것들이 비전이나 말씀하신 대로 먹고사는 문제나 이런 거에 대한 얘기보다는 이 김건희 여사 문자가 공개되면서 이 논란이 모든 판을 지금 덮어버렸어요.

● 인요한> 지나가야죠. 지나가고 실력대로 해야 되고 그다음에 이제 최종으로 풀어드릴게. 그러니까 인요한의 마지막 정말 호소문 나는 이 촌에서 컸어. 근데 도련님 소리를 못 들었어 서양 사람이니까. 우리 형수들은 서양 여자라 도련님 도련님이 그렇게 그리웠어 듣고 싶었어. 그 형수한테 내가 막내요 육남매.

○ 앵커> 그렇죠 막내,

● 인요한> 형이 4명인데 그런데 한국문화로는 도련님하고 형수는 아주 가까운 사이야 공과 사를 자꾸 나누고 그러는데 윤석열의 아주 아낀 후배예요.

○ 앵커> 한동훈 후보가?

● 인요한> 그러면 상식적으로 토속적인 문화에서는 정말 나는 너무 이런 걸 좋아해 도련님이라는 말도 좋아하고 남이 지금 하면 나를 도련님이라고 부르면 내가 깜빡 가. 막 마음이 녹아내려 가슴이 그런 형수와 시동생 사인데 뭐가 그렇게 많아 시동생이 들어가서 아이 형수 이거 내가 좀 무리했는데 아이 아이 서방님 서방님이라고도 불러요. 도련님이라고 부르고 그러면서 그 가족끼리 지금이라도 한 장관이 들어가서 화해하고 회개하고 잘못된 거. 저요 대학병원에서, 의사하면서 33년 왜 혼났는지도 모르고 선배한테 지적받은 내용 많아요. 근데 제가 가요. 제가 찾아가서 선배님. 죄가 없어 사실. 그러나 무릎 꿇고 정말 사과하면 그 선배가 99%로 아이 요한아 내가 사실 너한테 잘못했다. 우리 우리 앞으로 잘해보자 손잡고 엄청 더 관계가 더 깊어져 집안싸움은 집안에서 형수와, 시동생 형님과 동생 이렇게 좀 같이 가면 안 될까,

○ 앵커> 풀었으면 좋겠다.

● 인요한> 내가 너무 너무 낭만주의자인가?

○ 앵커> 말씀하신 대로 어쨌든 뭐 그 정도로 각별한 개인적으로 각별한 사이였는데 이게 뭐 소통이 공식적인 소통이었냐 비공식적인 소통이었냐 이런 걸로 굳이 그럴 건 아니다 차라리 지금이라도 가서 조금 풀고,

● 인요한> 그리고 당 대표를 맡았으면 대통령은 나라를 지켜야 되고 당 대표는 당을 지켜야 되는데, 둘 다 수반이야 역할 다른 수반이야 수반끼리 만나서 좀 잡음이 없게 갔으면 참 좋고 지금이라도 지금 한 대표도 한 우리 후보도 굉장히 앞으로 우리 당의 큰 자산이에요 제가 거기를 비판한다고 사실대로 얘기하고 방어는 제가 하지만 그분을 끌어내리는 거는 그분 따르는 사람 좋아하는 사람 많습니다. 좋은 자산이에요.

○ 앵커> 네 알겠습니다. 참 안타까우시겠어요. 그러시면 지금 이 시점에 이 문자 논란이 벌어진 게 차라리 그냥 없이 가서 그냥 비전 경쟁을 좀 했으면 좋았을 텐데,

● 인요한> 근데 안 좋은 걸 언론이 많이 좋아하더라고요. 좋은 얘기보다 그래서 이거 좀 제가 나머지 이제 우리가 한 2주 남짓 2주도 안 남았죠 한 열흘 남았는데 이제 이거를 그 전당대회 멋있게 마치고 그다음에 이제 다 이것이 중요해 정확한 것이 이 생각은 달라도 사람을 미워하면 안 돼. 그러면 우리가 다 화합이 가능해 생각은 너하고 다르다 그렇지만 우리가 같은 식구다. 이걸 목표로 해서 국민의힘이 전당대회 끝나면 화합을 해야 돼.

○ 앵커> 그렇죠. 그렇게 되면 베스트한데 지금 말씀하신 대로 한동훈 후보 자체를 좀 좋아하는 나름의 팬덤이 좀 있기는 해요. 그래서 이제 언론에서는 ‘어대한 그래서 어차피 대표는 한동훈 이 얘기를 지금 이제 말씀하신...

● 인요한> 그런 말을 사람들이 윤핵관이라는 말도 만들 때 나 이북 핵무기 얘기하는 줄 알았다니까요. 그런 말들이요 도움이 안 돼요. 그리고 그것도 스핀이고 그것도 돌려서 팽이 치듯이 어떻게 해석하는 거고 그건 바람직스럽지 않아요.

○ 앵커> 지금 이제 이런 얘기가 나오는 이유가 YTN이 이제 엠브레인퍼블릭이라는 조사기관에 의뢰해서 여론조사를 했더니 한동훈 후보가 어쨌든 지지층이나 무당층,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에서 지지율이 높게 나왔어요.

● 인요한> 믿으세요?

○ 앵커> 여론조사를 그러면...
● 인요한> 어떻게 믿어요? 왜냐하면 당원을 놓고 한 거 아니에요.

○ 앵커> 당원을 놓고 한 게 아니다.

● 인요한> BTS를 아마 여론조사하면 우리 모두 다 능가할 거예요.

○ 앵커> 국민의힘 지지층을 대상으로 했더라도 그거는 이제 국민의힘 당원이 아니기 때문에 좀 다를 거다.

● 인요한> 조금 더 깊이 알아요. 우리 당원들은 국가 살림이 어떻고 정치는 어떻게 돼야 되고 철학과 무슨 무슨 록스타처럼 무슨 뭐 뭐 그런 분위기 아니에요. 분위기는 조금 이제 이끌어 나가면서 추정 세력이. 저도 한 장관에 대해서 우리 집사람이 그러더라고요. 조금이라도 비판적인 얘기를 하면 뭐 댓글이 엄청 붙는데요. 그러니까 굉장히 아니 그것도 민주주의에 있을 수 있고 그걸 문제 삼는 건 아니에요. 그렇지만 당원들은.

○ 앵커> 다르다.

● 인요한> 당원이 80프로인데 당원들은 여러 가지 이제 3년 동안 우리가 어떻게 윤석열 대통령을 이끌어 나가야 될지 큰 대한민국의 미래도 걱정하고 훨씬 더 신중합니다.

○ 앵커> 요 흐름이 그러면 바뀔 거다 바뀔 거다라고 좀 보세요?

● 인요한> 바뀌고 있어요 이미,

○ 앵커> 이미 바뀌고 있어요?
● 인요한> 그럼요.

○ 앵커> 지역 다니시면서 좀 들어보니 그게 더 피부로 와닿으시던가요?

● 인요한> 제일 와닿는게 당신하고 원희룡이 꼭 돼야 된다.

○ 앵커> 그런 목소리가 많아요.

● 인요한> 그냥 손을 잡으면서 그러면서 그다음 마디가 뭐냐 나라를 살려라.

○ 앵커> 나라를 살려라

● 인요한> 눈물 나는 얘기예요. 절실하고 간절한 거예요. 그런 원들이 그런 말을 할 때는 아 거꾸로 해석하는 거예요. 아 역추적을 하는 거예요. 변화를 원하는구나 안 되겠구나. 이렇게 가면 그냥 이런 데로 가면 안 되겠구나.

○ 앵커> 그러면 전대에는 결선까지 갈 것으로 보세요? 아니면 1차에서.

● 인요한> 그때 가서 봅시다.

○ 앵커> 나경원 후보랑 원희룡 후보 연대 잠깐 말씀하셨었잖아요. 종국에는 같이 가실 거라고 보세요?

● 인요한> 나경원 후보는 참 좋은 사람이고 10년 전부터 알았고 또 정책을 보니까 우리하고 크게 다르지가 않아요. 내가 좀 처음에 경솔했어요. 처음에 내가 나경원 후보한테 우리 좀 도와달라고 문자 보내고 그랬는데 얘기도 언론에 했는데 미안하다고 엄청 사과를 했어요. 두 번 문자 보내고 한 번 말씀도 드리고 인 의원님 괜찮아요. 그렇게.

○ 앵커> 화통하게 또 말씀을.

● 인요한> 그게 좀 시기상조였죠. 필요할 때에는 그렇게 해야 되겠죠. 그렇지만 원희룡 후보하고 그 어디에요? 법대 졸업하고 그 연수원 동기예요 그러니깐, 그분들도 각별한 사이고 저는 개인적으로 나 후보를 좋아하고 그리고 나 후보가 핵에 대해서 얘기한 걸 이것저것 보니까 우리하고 뭐 크게 다르지가 않더라고.

○ 앵커> 핵무장.

● 인요한> 정책이 그 자세가 서있는 그래서 그냥 흥미 있게 지켜보고 있고 토론도 잘합니다.

○ 앵커> 이제 22대 국회에 대해서 좀 말씀을 여쭐게요. 22대 국회가 충돌 파행 이게 지금 너무 심한 상황이거든요. 근데 그때 이제 의원님 한번 그거 먼저 한번 여쭤볼게요. 국회에서 필리버스터 할 때 국민의힘 의원님들 약간 주무셔서 언론 났을 때 언론이 혼나야 된다 이 말씀하셨잖아요.

● 인요한> 뭐 누가 보좌관이 나보고 그럽디다 언론을 비판하지 말라고.

○ 앵커> 아니 비판할 일이 있으면 비판하는 거죠.

● 인요한> 사실이면 비판도 받아야지 뭔 소리야 내가 반복하는데 그 나도요 나 또 고백 하나 할게.

○ 앵커> 네 오늘 많은 걸 얘기해 주시네요.

● 인요한> 굉장히 많이 얘기하고 있어 .또 내 후배고 그러니까 내가 꼼짝을 못 하잖아 우리 그 밤 12시 반에 집에 갔어요. 그래서 새벽에 4시에 나왔어요 졸려가지고, 제가 안 보는 데서 뒤에 가지고 소파에 누워서 이십분 잤어요 카메라가 없는 데에서 제가 의사예요. 잠자는 거 참다 참다 잠이 와요.

○ 앵커> 자연적인 현상이다. 어쩔 수 없다.

● 인요한> 이거 가지고 뭐 이슈화하는 것은 조금 그것도 조금 레벨이 높은 건 아니죠.

○ 앵커> 그런 취지로 말씀을 주셨다.

● 인요한> 그거는 좀 가려주시면 많은 정치인들이 많은 잘못을 하는데 과거에 언론의 멋은 그것 그 뭐랄까요? 개인적인 인간적인 실수 보인 거는 그 코를 풀거나 난 그렇게 생각해요.

○ 앵커> 그 정도의, 정도의 얘기인데 굳이 그걸.

● 인요한> 이번에 민주당이 얼굴을 대통령 얼굴을. 전화를 많이 했다. 채상병 특검에서. 찌그러진 얼굴을 붙이는 거예요 장관도 찌그러졌고 대통령도 찌그러졌고. 얼굴이. 이런 것이 에티켓입니까. 그게 그리고 대통령이 여기저기 전화를 많이 해본 건 근원을 캐보려고 한 거예요.

○ 앵커> 상황을 좀 보기 위해서

● 인요한> 다시는 이런 일이 없어야 되니까 관심이 있는 거예요. 좋은 일이에요. 뭐 전화한 게 죄입니까? 난 그것도 이해 못하겠어요.

○ 앵커> 말씀하신 대로 그 해병대원 특검법 지금 이게 대통령의 재의 요구권을 행사하셨는데 야당에서 국민의힘 전대 끝나면 이거 다시 이제 재표결에 나설 걸로 보이는데 어떻게 해야 된다고 보세요? 국힘에서는 전략적으로.

● 인요한> 특검법 거부권 했으니까 거부권에 힘 실어줘야지

○ 앵커> 힘 싣고 그다음 민주당에서는 전대 끝나면 다시 이거를.

● 인요한> 뭐 해보라고 그래요. 또 하죠. 뭐.

○ 앵커> 계속 아니고 그 계속 그러면 이제 막.

● 인요한> 일단 경찰 조사 이제 끝났죠. 이제 이제 공수처 끝나죠. 그러면 특검을 진짜 미비한 거 그때 가서 있으면 두 가지예요. 돌아가신 분 너무너무너무 가슴 아픈 일이에요. 말도 안 되는 일이에요. 그리고 죄 있는 사람은 찾아내야 돼요. 거기에 동의합니다. 그러나 죄 없는 사람을 죄를 씌우는 것도요. 그 사람 가족이 있고요. 그 사람도 그 누구의 아버지고 누구의 남편이에요. 그것 왜 거기까지 생각을 안 해? 그냥 무조건 저희 아버지가 이제 조금 살짝 정치를 비판했어요. 30년 전에 그 불이 나면 왜 군수가 다 잘리냐 지방에. 그 책임을 강제로 조금 그것은 물론 잘못한 사람을 우리가 벌을 줘야죠. 그렇지만 그 뭐 죄 없는 사람을 기소를 시켜서 저도 조사를 받아봤는데 대단히 죄가 없는데 조사받는 것 같이 사람을 완전히 망치는 게 없어요. 언론 쫓아다니죠. 마치 뭐가 있는 것처럼 없는데 있는 것처럼,

○ 앵커> 억울한 일이 생겨서는 안 된다.

● 인요한> 그거 외에 그 억울한 억울하게 잘못 지적한 사람들이 기소를 당하면 그것도 애의 아버지예요. 아이의 아버지고 또 누구 소중한 부인의 남편이에요. 그거 잘해야죠. 그러니까 그때 가서는 특검이 필요하면 그때 가서 여야 합의 그 특검의 범위도 정하고 양보해 가면서 타협해 가면서,

○ 앵커> 그럼 그때 가서는 어쨌든 공수처 조사 다 끝나고 나서도 만약에 특검이 필요하면 한동훈 후보가 얘기한 제3자 추천 특검안도 궁금한데...

● 인요한> 얘기가 시기상조예요. 아직 지금 얘기를 하지를 말아야 돼.

○ 앵커> 아직 조사가 끝난 게 아닌데,

● 인요한> 6개월 후에 얘기 나올 거 지금 우리가 미주알 고주알 영어로 그런 말이 있어요. 달걀이 깨기 전에 왜 왜, 달걀이 품은 알이 깨기 전에 왜 병아리 숫자를 세고 있냐?

○ 앵커> 지금이 딱 그런 경우다. 굳이 신경 안 써도 되는 건데 무슨 말씀이신지 제가 명확하게 이해를 했어요. 민주당 얘기만 하나만 좀 더 해보고 민주당 이제 전당대회 여기도 치러요.

● 인요한> 그거 치를 필요 있나?

○ 앵커> 그러니까 국민의힘은 지금 어쨌든 경쟁이 굉장히 치열하긴 해도 뭔가를 지금 보여주고 있고 누가 될까에 대해서 이제 관전 포인트가 되는데.

● 인요한> 그 형상이죠.

○ 앵커> 민주당은 말씀하신 것처럼 지금

● 인요한> 난 필요 없다고 생각해

○ 앵커> 필요 없다고 생각. 김두관 후보랑 뭐 그래도 어쨌든 38살 청년 김지수 씨가.

● 인요한> 들러리 선거죠. 들러리죠

○ 앵커> 들러리죠. 의미없다.

● 인요한> 다 알죠. 모두가 다 알죠. 그러면 그 심각하게 그분이 경쟁력이 있어요. 제가 거꾸로 물어볼게요. 뻔한 거 아니에요 결과가?

○ 앵커> 지금 그래서 이제 뭐 보는 관전포인트는 김두관 후보가 어느 정도 유의미한 퍼센트의 득표를 할 수 있을 것이냐?

● 인요한> 5% 나오냐. 10% 나오냐.

○ 앵커> 그 정도밖에?

● 인요한> 그게 의미가 있어요?

○ 앵커> 무슨 말씀이신지.

● 인요한> 전 우리 정치라는 것도 나는 몰라요. 그러나 병원에서 돌아가는 것은 우리가 환자 치료하면서도 우리 상식적인 대화와 상식적인 소통과 지성인끼리 그 상식을 벗어난 거잖아요. 뭐 하러 전당대회를 해요.

○ 앵커> 무의미하다.

● 인요한> 의미 없어요. 아니면 불출마를 하시든지 그리고 진짜 이재명 대표가 불출마를 하든지.

○ 앵커> 불출마를 당 대표

● 인요한> 당 대표 불출마하고 진짜 하든지.

○ 앵커> 출마 선언 이미 하셨어요.

● 인요한> 그러니까 지금 와서 그거 잘못 생각했다. 불출마하겠다.

○ 앵커> 그리고 판을 좀 깔아...

● 인요한> 그러면 제가 신뢰를 할게요.

○ 앵커> 순천 이런 데는 사실 민주당의 텃밭인데 국민의힘에서 순천 촌놈을 표방하시면서,

● 인요한> 순천은 위대한 곳이에요. 정의당도 됐고 민주당은 그때 됐다가, 정의당도 됐고,

○ 앵커> 이정현 의원도 되셨었어요.

● 인요한> 순천 사람들은 바꿀 수 있어요. 생각은. 이번은 아니었지만.

○ 앵커> 이번에는.

● 인요한> 아이 뭐 이번에는 워낙 불리했지만 순천은 위대한 곳이에요. ‘지불여순천 대원군께서 지구상에 순천만 한 곳이 없다라고 글을 지어주셨어요.

○ 앵커> 그 얘기를 하시더라고요. 순천은 그래서 그 정당이 아니라 사람 보고 뽑는다.

● 인요한> 그렇죠.

○ 앵커> 그래서 바뀐다.

● 인요한> 그게 올바른 거죠. 그리고 이정현 대표가 지금 한 가지 말씀드리고 싶은데 정원박람회에도 정부 지원금을 많이 가져왔고 고마운 분이에요. 우리가 잊지 말아야 돼요. 지금 이번에 국회의원 담양에서 안 됐지만 그거 정말 눈이 따가울 정도로 고마운 분이에요.

○ 앵커> 아니. 아까 비례 4년만 하고 그만하실 거라고 하시긴 했는데 순천에 대한 이렇게 애정이 있으시면 이제 비례하시고,

● 인요한> 4년만 우선 해보게,

○ 앵커> 우선 해보겠다.

● 인요한> 누가 그럽디다 자꾸 나보고 뭐 안 한다는 소리 그만하래. 근데,

○ 앵커> 그러니까요. 열린 결말

● 인요한> 근데 나는 그냥 딱 끊어버리고 싶은 마음이 있거든요.

○ 앵커> 근데 만약에 지역구 출마를 하시면 호남으로 가실 거라고 봐야 될까요?

● 인요한> 여기 들어와 보니까 조금 맞는 것도 있지만 안 맞는 게 많아서 그냥 그럼 제가 원래 원했던 것은 적십자를 맡아서 남북관계를 좀 풀고 비정치적인 걸 원했습니다. 국민 여러분 그리고 여기 오늘 방송 듣는 분들 꼭 그 마음은 좀 알아주십시오. 저는 대한민국에 뭐가 도움이 많이 제일 많이 될까 그래서 제가 처음에는 지금 적십자 총재한테 미안한 얘기지만 제가 적십자를 맡아서 그 쌀 지원하고 우리 쌀이 보관료가 5천억이 들고.

○ 앵커> 그래요?

● 인요한> 농민 농민을 위해서 쌀을 좀 어디에 팔아야 되는데, 줄여야 되는데, 쌀을 북쪽에 굶어 죽는 사람들한테 제공하고 매년 100만 톤씩 부족해요. 우리 농민도 도움이 되고 또 보관료도 안 내고 1석 3조 정도 되잖아요. 그런 걸 성사시키고 싶었어요. 그런 것 내 남은 일생은 남북이 통일로 가는 길. 건강한 통일. 결핵 사업을 북쪽에서 많이 했어요. 일 많이 했습니다. 솔직히 그리고 뭐 적이라는 말을 들어가면서 뭐 뭐 굉장히 예쁘지 않은 욕을 들어가면서 해봤는데 남북은 하나예요. 언젠가는 합쳐져야 돼요.

○ 앵커> 저희 <나는 정치인이다> 공식 질문이에요. 마지막 질문인데 인요한 의원님에게 정치란 무엇일까요?

● 인요한> 정치라는 것은 내 이익을 챙기는 게 아니라 내가 희생되고 국민을 더 잘 살게 하고 더 편하게 해주고 더 좋은 나라를 후손한테 넘겨주는 그 가능성을 열어주는 게 정치입니다.

○ 앵커> 사익보다는 공익에 대한 관심을 더 많이 갖고 어쨌든 선대부터 지금까지의, 행보가 꾸준히 그래 오셨는데 이제는 정치권에서 다시 한번 그런 것을 펼치실 4년이 저희는 사실 기대가 되고 있는데요. 오늘 말씀 잘 들었고요. 지금까지 국민의힘 인요한 의원님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인요한> 감사합니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