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고려아연, 취약계층 여름나기 지원
입력 2024-07-11 06:43  | 수정 2024-07-11 10:22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와 고려아연이 무더위를 앞두고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나눔활동을 실시했습니다.

서울 노원구 북부봉사관 지난 9일 고려아연 임직원과 적십자봉사원 30여 명이 모여 여름철 보양식 장어를 굽고 제철과일과 포장했습니다.

이번 혹서기 취약계층 여름나기 지원활동은 고려아연의 후원으로 계획됐으며, 1천5백만 원 상당의 시원한 여름이불세트도 추가로 마련돼, 취약계층 300세대에게 전달됐습니다.

김기준 고려아연 지속가능경영본부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 이상범 기자 boomsang@daum.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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