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러시아 승전기념일 사전 행사 열려
입력 2010-05-09 02:35  | 수정 2010-05-09 02:35
어제(8일) 러시아에서는 '승전 65주년 기념일'을 앞두고 사전 기념행사가 열렸습니다.
행사에 참석한 드미트리 메르베데프 러시아 대통령은 제2차 세계대전이 가장 힘들고 어려운 전쟁이었다며 이로 인해 러시아는 국가의 '존망'이 위협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오늘(9일) 열리는 '승전 기념행사'는 후진타오 주석 등 25개국 정상들이 초청되는 등 구소련 붕괴 이후 가장 큰 규모로 치러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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