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농식품부 "인천 강화군 한우 구제역 음성"
입력 2010-05-09 01:43  | 수정 2010-05-09 01:43
농림수산식품부는 "구제역 의심 신고가 들어온 인천 강화군의 한우에 대해 정밀검사를 벌인 결과 구제역이 아닌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강화읍의 한우 농가는 25마리의 소 가운데 2마리가 사료를 잘 먹지 않고 잇몸에 상처가 생기면서 침을 흘리는 증세를 보이자 구제역이 의심된다며 신고한 바 있습니다.
이로써 구제역 의심 신고 26건 가운데 모두 11건이 구제역으로 확진 판정을 받았고, 나머지 15건은 음성으로 판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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