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알아서 틀어줄게" 지니뮤직, 유사곡 추천 '빠른 선곡' 도입
입력 2024-07-09 10:38 


지니뮤직이 애플리케이션 개편을 통해 '빠른 선곡' 서비스를 공개했다고 밝혔습니다.

'빠른 선곡' 서비스는 이용자가 최근 감상한 노래를 기준으로 하고 감상곡 중 랜덤으로 빠른 선곡 대상 곡이 정해집니다.

내가 감상했던 음악 기반으로 알아서 음악을 바로 추천해주는 매력적인 개인화 서비스로 내가 좋아하는 음악 첫 곡으로 음악감상을 시작하면 풍부한 유사 곡이 내가 좋아하는 노래와 함께 나의 음악플레이리스트로 빠르게 제공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방대한 음악콘텐츠에서 빠르게 이용자가 좋아할 만한 취향 저격곡을 찾아내려고 수년간 자체 음악라이브러리를 구축해왔던 지니뮤직은 이를 기반으로 뮤직스타일, 장르, 악기, 시대, 발매지역 등 다수의 콘텐츠 분석기준을 적용하고 빅데이터 분석과정을 통해 이용자들에게 자신이 감상한 음악과 유사한 다수의 음악을 빠르게 개인화 큐레이션 서비스 '빠른 선곡'으로 제공합니다.


지니뮤직은 또 스마트폰에서 편리하게 음악을 들을 수 있도록 iOS, 안드로이드 기반 음악 위젯을 선보입니다.

위젯을 통해, 지니 앱을 열지 않고도 홈 화면에서 음악 재생이 가능합니다.

홍세희 지니뮤직 플랫폼사업본부장은 "신속성과 편리성을 극대화한 음악서비스를 이번 지니앱개편에 반영했다"며 "새롭게 제시한 빠른 선곡 서비스와 멀티태스킹 태그서비스, 위젯 서비스는 고객의 음악환경을 진화시켜 빠르고 편리하게 만들었다는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MBN 문화부 이상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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