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7월 9일 굿모닝 MBN 주요뉴스
입력 2024-07-09 07:01  | 수정 2024-07-09 07:03
▶ 김건희 여사 문자 공개 "천 번 만 번 사과"
김건희 여사가 지난 1월 명품백 수수 의혹과 관련해 한동훈 당시 비상대책위원장에게 보낸 문자 5건이 공개됐습니다.
김 여사는 "제가 사과를 해서 해결이 된다면 천 번 만 번 사과하고 싶다"라고 밝혔습니다.

▶ 이르면 오늘 거부권 행사…전자 결재할 듯
윤석열 대통령이 이르면 오늘 야당이 강행 처리한 채 해병 특검법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할 전망입니다.
한덕수 국무총리가 국무회의에서 재의 요구를 건의하면 순방에 나선 윤 대통령이 전자 결재할 것으로 보입니다.

▶ 법사위, 윤 대통령 탄핵 청문회 추진 채택
국회 법제사법위원회가 '윤 대통령 탄핵소추안 발의 촉구' 국회 국민동의청원에 대한 청문 계획서를 채택합니다.
민주당은 채 해병 순직 1주기인 오는 19일에 맞춰 청문회를 추진다는 계획입니다.

▶ 전공의에게 '또 면죄부'…수련 특례 적용
정부가 의료현장을 떠난 모든 전공의들에 대해 행정처분을 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환자들의 피해를 고려했다고 설명했지만 '면죄부', '의사 불패'란 비판이 나옵니다.

▶ 러, 나토 회의 전 공습…유엔, 긴급회의
러시아군이 북대서양조약기구, NATO 정상회의를 하루 앞두고 우크라이나를 대규모 공습했습니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긴급회의를 소집했습니다.

▶ 밤부터 수도권에 물 폭탄…내일까지 많은 비
오전에 충청과 호남 지역을 중심으로 시간당 30mm의 많은 비가 오고, 밤부터는 서울 등 수도권에 시간당 50mm의 물 폭탄이 쏟아질 전망입니다.
경북 내륙에는 산사태 주의보가 발령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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