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2차 보금자리 강남 마감·수도권 미달
입력 2010-05-08 05:17  | 수정 2010-05-08 10:17
2차 보금자리 주택 1순위 사전예약 접수 결과, 강남권은 높은 경쟁률을 보이며 모두 마감됐지만 수도권은 미달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해양부는 보금자리 2차 지구 사전예약 1차 청약접수 결과 평균 0.7대1의 최종 경쟁률을 보였다고 밝혔습니다.
서울 내곡과 세곡2지구 '3자녀·노부모' 부문에서는 각각 7.6대1과 8.9대1의 경쟁률을 나타냈습니다.
그러나 남양주진건, 구리 갈매, 부천 옥길 등 수도권 4개 지구는 총 2,536가구 모집에 271명이 신청해 극히 저조한 성적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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