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18시 주요뉴스

▶ '천안함, 어뢰에 피격' 잠정 결론
천안함이 어뢰의 공격을 받아 침몰한 것으로 잠정 결론이 내려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최종 결과는 20일쯤 발표될 전망입니다.

▶ 김정일 '후계 문제' 우회적 언급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정상회담에서 후계 문제를 우회적으로 언급했습니다.
북중간 전통적 우의관계가 세대교체로 인해 변하면 안 된다고 말했습니다.

▶ 김정일 "6자회담 유리한 조건 희망"
김정일 위원장은 비핵화 입장에 변함이 없으며, 6자회담 재개를 위한 유리한 조건 조성을 희망한다고 말했습니다.

▶ 이 대통령 "중, 천안함 역할 할 것"
중국 정부가 김정일 위원장의 방중 결과를 우리정부에 공식 브리핑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중국 정부가 천안함 조사결과에 대해 납득하고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 외국인 1.2조 원 매도 '사상 최대'
유럽발 재정위기로 주가가 또다시 급락했습니다.
외국인은 사상 최대인 1조 2천억 원어치를 순매도했습니다.

▶ 박지원 민주당 원내대표 선출
민주당 박지원 의원이 새 원내대표에 선출됐습니다.
장외투쟁 일변도에서 벗어나겠다고 밝혀 김무성 한나라당 원내대표와 후반기 국회 새로운 모습을 만들지 주목됩니다.

▶ 공무원이 정보유출·보조금 횡령
개인정보를 유출한 구청 공무원이 붙잡혔습니다.
경북에서는 군의원과 공무원 등이 허위로 국가 보조금 수억 원을 타 낸 혐의로 체포됐습니다.

▶ 충남소 또 구제역…일본 급속 확산
충남 청양 대평리에서 구제역이 발생했습니다.
일본은 12곳에서 구제역이 확인되는 등 급속히 확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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