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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선화, 드라마·영화·광고…심상치 않은 행보
입력 2024-07-04 13:32 
배우 한선화가 드라마 ‘놀아주는 여자, 영화 ‘파일럿 개봉과 함께 광고계까지 접수하며 심상치 않은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오는 7월 31일(수) 개봉하는 영화 ‘파일럿(감독 김한결 각본 조유진)은 스타 파일럿에서 하루아침에 실직자가 된 ‘한정우(조정석)가 재취업에 성공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

한선화는 극 중 오빠 한정우(조정석 분) 재취업 성공을 위해 파격 변신을 돕는 ASMR 뷰티 유튜버 한정미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한정미는 자신의 이름으로 재취업을 하려는 한정우에게 자신의 신분을 기꺼이 제공하며 재취업을 위한 도전에 힘을 실어주는 캐릭터다. 특히 이번 작품에서는 조정석과 배꼽 잡는 남매 케미스트리를 자랑, 뷰티 유튜버의 톡톡 튀는 매력을 선사하며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미 한선화는 인기리에 방영 중인 JTBC 수목드라마 ‘놀아주는 여자에서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시청자의 마음을 저격했다. 극 중 아이들을 진심으로 생각하는 키즈크리에이터 고은하 역으로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선사하는 것은 물론, 크리에이터로 난관에 봉착해 선보이는 감정신까지 완벽히 소화하며 극의 몰입도를 더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엄태구(서지환 역)와의 급발진 로맨스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요동치게 했다. 본격적인 로맨스가 펼쳐질 ‘놀아주는 여자를 통해 로코 여신으로 등극할 한선화의 활약에도 귀추가 모이는 상황.

이처럼 한선화의 대세 행보에 광고계도 한선화를 향한 러브콜을 이어가는 중이다. ‘사복 고수라 불리는 한선화는 편안하면서도 러블리한 무드로 여성 의류 및 아이웨어 모델로 활동하고 있다.

분야를 넘나들며 신선한 매력을 선보이고 있는 한선화가 출연하는 JTBC 수목드라마 ‘놀아주는 여자는 수, 목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되며, 영화 ‘파일럿은 오는 7월 31일(수) 개봉한다.

[MBN스타 안하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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