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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신하균 “감사실 이야기·캐릭터는 처음…신선했다”
입력 2024-07-03 14:28 
배우 신하균이 ‘감사합니다’ 출연 이유를 밝혔다. 사진=tvN
배우 신하균이 ‘감사합니다 출연 이유를 밝혔다.

3일 오후 tvN 새 토일드라마 ‘감사합니다의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린 가운데 권영일 감독과 배우 신하균, 이정하, 진구, 조아람이 참석했다.

신하균은 극중 사람을 믿지 않는 ‘감사의 神 감사팀장 신차일 역을 맡았다. 그는 감사를 굉장히 잘하는 감사의 신이다. 회사를 많이 이직할 정도로 회사를 깨끗하게 청소해버리고 또 다른 회사로 이직을 할 정도로 능력이 뛰어나다”라고 소개했다.

이어 한 번 걸리면 벗어날 수가 없다. 그대로 박멸해버린다.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인물이다”라고 덧붙였다.

이번 작품을 통해 다양한 액션을 선보이게 된 신하균은 항상 공격적으로 감사를 하다 보니 위험에 노출돼 있다. 그러다 보니 가스총이나 전기충격기를 예비용으로 가지고 다닌다. 다른 액션도 있다. 굉장히 잘 달린다. 자동차도 쫓아다니고 다양한 액션이 나올 것”이라고 귀띔했다.

특히 그는 ‘감사합니다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 감사실 이야기가 항상 드라마나 영화 같은데 보면 잠깐 박스 들고 나왔다 들어가지 않나. 항상 궁금하기도 했고 감사 이야기를 처음 한다는 것도 신선했고 이런 캐릭터도 처음이었고 새롭게 다가왔다. 전하고자 하는 이야기도 좋았다”라고 이야기했다.

‘감사합니다는 횡령, 비리, 사건사고가 끊이지 않는 JU건설 감사팀을 배경으로 회사를 갉아먹는 쥐새끼들을 소탕하러 온 이성파 감사팀장 신차일(신하균 분)과 감성파 신입 구한수(이정하 분)의 본격 오피스 클린 활극이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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