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경기 오산시 7백여 세대 아파트 단지 정전…인명피해는 없어
입력 2024-06-29 23:57  | 수정 2024-06-30 00:43
아파트 정전 (사진은 기사와 직접 관련 없음) / 사진=연합뉴스

어제(29일) 정오쯤 경기도 오산시 누읍동에 있는 한 아파트 단지에서 정전이 발생했습니다.

정전으로 780여 세대 주민들이 전기를 사용하지 못해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한국전력과 관리사무소 등에 따르면 아파트 전기실로 이어지는 선로에 문제가 있어 정전이 발생된 걸로 추정되는데, 전기 공급이 복구되려면 선로 교체가 필요한 걸로 파악됐습니다.

한국전력 관계자는 "전기 공급 복구에 필요한 조치 방안을 찾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장덕진 기자 jdj1324@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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