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마을버스가 가건물에 '쾅'…12명 부상
입력 2024-06-29 14:03  | 수정 2024-06-29 14:17
차량 돌진 사고./ 사진=연합뉴스


오늘(29일) 아침 7시 55분쯤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의 도로를 달리던 마을버스가 가건물로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버스에 타고 있던 승객 11명과 60대 운전기사 A 씨 등 12명이 다쳐 치료를 받는 중입니다.

이들은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버스가 돌진한 가건물은 환경미화원 쉼터로 사용 중인 건물로 사고 당시 쉼터에는 아무도 없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A 씨는 음주운전을 하지는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며 "버스 CCTV 등을 확보해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김가현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gghh7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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