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화성 화재 사망자 3명 추가 신원 확인...모두 중국인"
입력 2024-06-27 10:11 
사진=연합뉴스
경기 화성시 일차전지 업체 아리셀 공장 화재 현장 사망자 3명의 신원이 추가 확인됐습니다.

경기남부경찰청 아리셀 화재 사고 수사본부는 오늘(27일) "어제(26일) 오후 10시 30분 기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으로부터 사망자 3명의 DNA 대조 결과가 추가로 통보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모두 중국인 여성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로써 사망자 23명 가운데, 총 17명의 신원이 확인됐습니다.

지난 24일 오전 10시 30분쯤 화성시 서신면 전곡리 아리셀 공장에서 난 불로 23명이 숨지고, 8명이 다쳤습니다.

[오지예 기자/calling@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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