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황이 뭐예요?"...커피전문점 결제액 13% 증가

오늘(26일) 앱·리테일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리테일·굿즈에 따르면, 올해 1∼5월 국내 주요 커피전문점의 결제추정금액은 2조 9천262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 증가했습니다.

스타벅스 등 고급 커피전문점은 결제추정금액이 1조 7천308억 원으로 12% 늘었습니다.

이디야커피, 메가MGC커피 등 가성비 커피전문점은 결제추정금액이 1조 1천954억 원으로 14% 증가했습니다.

가성비 커피전문점의 결제추정금액 점유율은 2020년 28%에서 올해 41%까지 높아진 반면, 결제추정금액 증가율은 지난해 34%에서 1년 새 20%포인트 낮아졌습니다.

커피전문점 앱 사용자 수는 지난 5월 기준 스타벅스가 685만 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메가MGC커피 187만 명, 투썸플레이스 112만 명, 빽다방 97만 명 등의 순이었습니다.

[윤도진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doloopp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