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디시젠 유방암 예후예측 키트 식약처 허가 추진
입력 2024-06-26 00:31  | 수정 2024-06-26 10:31
유전자 분석 전문기업인 디시젠이 유방암 예후예측 키트인 '온코프리'를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디시젠에 따르면 해당 키트는 지난 달 식약처에 최종 문서를 접수하고, 올해 안으로 승인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디시젠의 검사 키트는 조기 유방암 수술 후 환자의 치료 방향을 결정하는데 사용됩니다.

환자의 불필요한 항암치료를 생략하고, 꼭 필요한 환자들을 놓치지 않는데 도움이 되는 검사라고 회사 측은 강조합니다.

▶ 인터뷰 : 김홍섭 / 디시젠 대표
- "해외 같은 경우 현재 태국, 말레이시아, 홍콩, 헝가리에서 판매가 되고 있지만 아무래도 식약처 인허가가 갖고 있는 상징성과 힘이 있기 때문에 그 외 국가인 이란, 인도, 베트남, UAE, 대만 같은 국가에서도 저희 제품이 곧 론칭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 이상범 기자 boomsang@daum.net ]

영상취재: 강두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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