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김호중, 쇠파이프 싸움 영상 확산에..."강경 대응할 것"
입력 2024-06-25 11:36  | 수정 2024-06-25 13:32
'쇠파이프 조폭 김호중' 영상 속 김호중 / 사진='가로세로연구소' 유튜브 영상 캡처
김호중 측 "종료된 사안인데 영상 공개 의도 알수 없어"

최근 뺑소니 혐의로 구속기소 된 김호중은 '쇠파이프 조폭 김호중' 영상에 대해 "강경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해당 영상은 3년 전 당시 건물주와 건물 점유권을 놓고 갈등을 빚는 과정에서 김호중과 용역업체 직원들 사이에서 벌어진 다툼으로, 유튜브 가로세로연구소에서 공개돼 확산되고 있습니다.

해당 사건은 당시 경찰에 접수됐으나 양측이 처벌불원서를 내면서 내사 종결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호중 측은 어제(24일) 이 영상에 대해 "이미 마무리된 사안인데 영상을 공개하는 의도를 알 수 없다"며 "허위 사실 유포에 대해 강경 대응하겠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김호중은 특가법상 위험운전치상, 특가법상 도주치상,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도로교통법상 사고후미조치, 범인도피 교사 총 5개 혐의를 받았습니다.

[윤도진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doloopp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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