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발레파킹 해준다" 외제차 훔쳐
입력 2010-05-06 14:05  | 수정 2010-05-06 17:55
대리주차를 해준다며 외제차를 훔쳐 밀수출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강남 일대에서 대리주차 요원으로 위장해 외제 승용차를 훔쳐 해외로 밀수출한 혐의로 41살 윤 모 씨 등 6명을 구속하고 양 모 씨 등 3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윤씨 등은 지난해 5월 강남구 신사동의 한 커피숍 주차장에서 주차를 대신 해주겠다고 속여 시가 2억 2천만 원 상당의 포르셰 승용차를 몰고 달아나는 등 고가의 외제 승용차 13대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정원석 / holapapa@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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