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북 김영남 "기후변화로 인한 경작지연 우려"
입력 2010-05-06 11:43  | 수정 2010-05-06 11:43
북한을 방문한 마시모 바라 국제적십자사연맹상임위원장은 김영남 북한 상임위원장이 기후 변화 문제로 경작이 늦어져 식량 상황이 우려된다고 말했다고 밝혔습니다.
바라 상임위원장은 '미국의 소리'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북한의 최창식 보건상 등도 식량 상황이 최악으로 치달을 가능성에 대해 걱정하는 듯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북한 일부 지역에서 영양실조자가 있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지만 북한 당국자들이 식량 원조를 요청하지는 않았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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