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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사이더, 뒤늦은 이혼 고백 “4년 흘러...딸에게 부끄럽지 않은 모습으로 살 터”(전문)
입력 2024-06-21 11:20 
아웃사이더 이혼, 래퍼 아웃사이더가 뒤늦게 이혼 사실을 고백했다. 사진=DB
래퍼 아웃사이더가 뒤늦게 이혼 사실을 고백했다.

아웃사이더는 21일 자신의 SNS에 크고 작은 다툼과 시련들이 쫓아다니며 괴롭히고 상처 줄 때마다 부부라는 이름이 서로 힘이 되어주었고 힘을 낼 수 있는 원동력이 되었지만, 어느 순간부터 그러하지 못하게 된 것 같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헤어짐을 선택하게 되었고, 벌써 4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고 언급했다.

더불어 함께한 시간이 길었던 만큼 고심 끝에 선택한 각자의 길을 걸어가는 서로를 응원하며, 아이의 아빠 엄마로서 만큼은 최선을 다하려고 늘 부족하지만 노력하고 있다. 부디 억측과 추측은 삼가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끝으로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우리 딸에게 부끄럽지 않은 모습으로, 상처의 아픔을 알기에 상처를 마주할 수있는 성숙함으로 성실히 하루를 살아가겠다”고 덧붙였다.

▶아웃사이더 글 전문
안녕하세요, 아웃사이더입니다.

크고 작은 다툼과 시련들이 쫓아다니며 괴롭히고 상처 줄 때마다 부부라는 이름이 서로 힘이 되어주었고 힘을 낼 수 있는 원동력이 되었지만, 어느 순간부터 그러하지 못하게 된 것 같아요.

그래서 헤어짐을 선택하게 되었고, 벌써 4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네요.

함께한 시간이 길었던 만큼 고심 끝에 선택한 각자의 길을 걸어가는 서로를 응원하며, 아이의 아빠 엄마로서 만큼은 최선을 다하려고 늘 부족하지만 노력하고 있어요.

부디 억측과 추측은 삼가주시길 부탁드려요.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우리 딸에게 부끄럽지 않은 모습으로, 상처의 아픔을 알기에 상처를 마주할 수있는 성숙함으로 성실히 하루를 살아가겠습니다.

2024.6.21

아웃사이더 드림.

[안하나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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