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풍덩', 단돈 5,000원에 즐기는 워터파크 가자
입력 2024-06-21 10:26  | 수정 2024-06-21 13:51
한강 수영장과 물놀이장이 동시 개장한 20일 오후 뚝섬한강공원 수영장을 찾은 시민들. / 영상=MBN
한강 수영장·물놀이장 6곳 동시 개장
8월 18일까지 운영…6세 미만 ‘무료’

시민들이 시원한 물놀이로 폭염과 뜨거운 햇빛으로부터 잠시 벗어납니다.

서울 한강변 야외수영장과 물놀이장 총 6개소가 어제(20일) 동시 개장했습니다.

서울시는 여름철을 맞아 시민들이 가까운 한강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오는 8월 18일까지 뚝섬·여의도·잠원한강공원 수영장과 잠실·양화·난지한강공원 물놀이장을 운영합니다.

올해 망원 수영장과 광나루 수영장은 각각 ‘성산대교 북단 성능개선공사, ‘자연형 물놀이장 조성공사 진행으로 개장하지 않습니다.

한강 수영장과 물놀이장이 동시 개장한 20일 오후 뚝섬한강공원 수영장을 찾은 시민들. / 영상=MBN

시는 안전하고 깨끗한 물놀이 현장을 위해 대장균, 소독제, 탁도 등 수질의 상태를 실시간 알려주는 ‘LED 전광판을 신규 설치했습니다. 안전하고 깨끗한 수질을 두 눈으로 직접 확인한 후 안심하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수영장 이용요금은 △어린이 3,000원 △청소년 4,000원 △성인 5,000원입니다. 물놀이장은 ▲어린이 1,000원 ▲청소년 2,000원 ▲성인 3,000원입니다. 6세 미만은 무료입니다.

한강공원 수영장 개장일인 20일 오전 서울 송파구 잠실한강공원 자연형 물놀이장에서 시민들이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 / 사진=연합뉴스


[김지영 디지털뉴스 기자 jzero@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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