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캠코, 해군작전사령부 국군장병에 위문금 전달
입력 2024-06-19 16:33  | 수정 2024-06-19 17:01
권남주 캠코 사장(사진 왼쪽)과 최성혁 해군작전사령관(사진 오른쪽)/ 사진 제공 = 캠코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오늘(19일) 해군작전사령부를 방문해 국군장병을 위한 위문금을 전달했습니다.

이날 전달된 위문금 1천만 원은 하절기 냉방용품 구입 등 국군장병의 복지 향상 등을 위해 쓰일 예정입니다.

캠코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무더위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국토방위에 헌신하는 국군장병을 격려하고 응원하는 취지에서 위문금을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캠코 임직원 안보 견학 모습 / 사진 제공 = 캠코

캠코 임직원들은 이날 우리나라 최대 상륙강습함인 독도함 등을 견학하며 안보의 중요성과 애국정신을 되새기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권남주 캠코 사장은 "국가와 국민을 위해 묵묵히 헌신하는 국군장병들 덕분에 캠코 임직원들도 안심하고 업무를 수행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국군장병들의 사기 진작과 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캠코는 지난해 12월에도 육군 제53보병사단을 방문해 위문금을 전달하는 등 지역군부대와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박상호 기자 hachi@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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