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할머니가 몰던 차량 벽 들이받아…10개월 손자 사망
입력 2024-06-18 21:52  | 수정 2024-06-18 21:56
전북 전주덕진경찰서 / 사진 = 연합뉴스

할머니가 몰던 차량이 벽을 들이받아 10개월 된 손자가 숨졌습니다.

오늘(18일) 오후 12시 15분쯤 전북 전주시 덕진구의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60대 여성 A씨가 몰던 차량이 벽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A씨와 조수석에 타고 있던 30대 딸 B씨가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10개월 된 손자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지만 사망했습니다.

경찰은 주차장 내 CCTV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윤혜주 디지털뉴스 기자/heyjude@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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