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아프가니스탄 남서부 교전으로 15명 사망
입력 2010-05-05 23:43  | 수정 2010-05-06 01:44
아프가니스탄 남서부 님로즈주에서 폭탄을 장착한 재킷을 입고 총으로 무장한 괴한 9명의 주 청사를 습격해 15명이 사망했습니다.
주지사에 따르면 주 치안부대와 괴한들이 2시간 30분 정도 총격전을 벌여 치안부대원 5명과 주의회 의원 1명이 숨졌고, 무장괴한들은 자폭했습니다.
교전 당시 청사에서는 주의회 의원들이 회의를 하고 있었으며, 반정부 무장세력인 탈레반은 주의회를 공격했다고 인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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