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그리스, 긴축 항의시위 중 방화로 3명 사망
입력 2010-05-05 22:37  | 수정 2010-05-06 01:40
그리스에서 긴축 대책에 항의하는 시위 도중 아테네의 한 은행 건물에서 시위대의 방화로 추정되는 불이 나 3명이 숨졌습니다.
또 아테네 도심의 지방정부 사무실이 입주한 다른 건물에도 화재가 발생했다고 경찰은 밝혔습니다.
양대 노총인 공공노조연맹과 노동자총연맹이 총파업을 벌여 20만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정부의 긴축 대책에 항의하는 시위를 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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