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밤부터 비…때 이른 더위 누그러져
입력 2010-05-05 17:57  | 수정 2010-05-05 17:57
1>오늘도 꽤 더우셨죠?
오늘 서울은 25.2도, 경북 포항은 28.9도까지 올랐습니다.
나흘째 이어진 때이른 무더위는 내일부터 한풀 꺾이겠는데요,
서울의 낮기온이 17도, 포항은 26도를 보이면서 평년의 봄날씨를 이어가겠습니다.

2>맑았던 낮과 달리 지금 전국의 하늘이 흐려졌습니다. 밤늦게 서해안부터 비가 시작돼 내일 새벽 전국으로 확대되겠고, 내일 오후가 되면 대부분 지방에서 그치겠습니다.

구름>그럼 구름 영상 보시겠습니다.

지금 전국이 흐린 가운데 백령도부터 비가 시작되었습니다. 점차 서울을 비롯한 서해안지방으로 확대되겠는데요,

강우량>내일까지
서울·경기와 영서는 10에서 40밀리미터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특히, 새벽 한때 중부지방으로 천둥번개가 치고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어 주의하시는 게 좋겠고요, 그 밖의 지방은 5에서 20밀리미터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기상도>비는 내일 낮에 서쪽지방부터 점차 그치겠는데요, 따라서 내일 출근하실때는 우산 챙겨 나가시는게 좋겠습니다.

최저>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 16도, 광주와 대구 18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최고>하지만, 비가 그치고 나면 더위가 누그러지겠는데요, 서울 17도, 광주와 부산 21도를 보이겠습니다.

주간>어버이날인 주말은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고요, 월요일은 전국적으로 비 소식이 들어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명시경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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