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조 가입률 높으면 성적 낮다는 통계조작"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은 `전교조 교사 가입률이 높을수록 수능성적이 떨어진다'는 정두언 한나라당 의원의 주장에 "기본적인 자료 분석도 거치지 않은 통계조작"이라고 반박했습니다.
전교조는 "정 의원은 극소수 `조합원 비율 40% 이상' 학교를 대상으로 이런 결론을 내렸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전국에서 고교 학업성취도가 가장 높은 지역은 전교조 교사 비율이 가장 높은 광주라는 사실이 잘 알려졌다"며 "이 부분은 어떻게 설명하겠느냐"고 반문했습니다.


[MBN 트위터 오픈! 한발 빠른 뉴스를 트위터에서 만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