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윤 대통령, 중앙아시아 순방 마치고 오늘 새벽 귀국
입력 2024-06-16 09:41  | 수정 2024-06-16 09:49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투르크·카자흐·우즈베크 중앙아시아 3개국 국빈 방문을 마치고 오늘(16일) 새벽 경기 성남 서울공항으로 귀국해 전용기인 공군 1호기에서 내려오고 있다 / 사진 = 연합뉴스
에너지·핵심광물 공급망 협력 강화…'K 실크로드' 구상 지지 확보

중앙아시아 3개국 국빈 방문 일정을 마친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16일) 새벽 귀국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탄 공군 1호기가 오늘(16일) 새벽 서울공항에 도착했습니다.

지난 10일 출국한 윤 대통령은 11일까지 투르크메니스탄, 11~13일 카자흐스탄, 13~15일 우즈베키스탄을 잇달아 방문하며 각국 정상과 회담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자원 부국인 3개국 순방을 통해 에너지·핵심광물 공급망 협력을 강화했으며 우리 정부의 중앙아 지역 전략인 'K 실크로드' 구상에 대한 전폭적인 지지를 확보했습니다.

또 북한 핵 미사일과 관련 우리 정부 입장에 대한 중앙아시아 국가들의 지지도 재확인했습니다.

[윤혜주 디지털뉴스 기자/heyjude@mbn.co.kr]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