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5일 MBN 뉴스센터 주요뉴스

▶ "북한, 비무장지대에 담벼락 설치"
북한이 최근 비무장지대 일대에 담벼락으로 추정되는 구조물을 설치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다수의 인력과 중장비가 투입된 정황을 포착한 우리 군은 북한군의 동향을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 국민의힘 "이재명, 전형적 범죄자 모습" 맹공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언론을 "검찰의 애완견"이라고 표현한 데 대해, 국민의힘은 "전형적인 범죄자의 모습"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당권 주자들도 '독재자 예행 연습', '조폭' 등의 거친 어휘를 쓰며 비판 수위를 높였습니다.

▶ 의사 없어 '병원 뺑뺑이'…의대교수 "집단휴진 동참"
인천의 응급환자가 수술할 의사가 없어 온종일 병원을 찾아 헤맨 끝에 한 병원장에게 수술을 받아 목숨을 건졌습니다.
전국의과대학교수 비대위는 오는 18일 의협이 추진하는 집단휴진에 동참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테슬라가 또…자율주행 중 경찰차 들이받아
자율주행 기능을 켜놓고 달리던 테슬라 차량이 멈춰 있던 경찰차를 피하지 못하고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자율주행 사고가 끊이질 않으면서 안전성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