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스폰서 검사' 사흘째 소환 조사
입력 2010-05-05 12:47  | 수정 2010-05-05 14:51
이른바 '스폰서 검사' 의혹의 진위를 가리는 검찰 진상조사단은 공휴일인 오늘(5일)도 건설업자 정 모 씨가 지목한 현직 검사들의 소환 조사를 사흘째 계속하고 있습니다.
조사단은 정 씨가 접대했다는 기록을 토대로 평검사와 부장급 검사들을 서울고검과 부산고검사무실로 불러 사실 관계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한편, 진상규명위원회는 내일(6일) 2차 회의를 열고 정 씨와 검사들에 대한 조사 내용을 보고받은 뒤검찰 외부인사가 조사에 직접 참여할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송한진 / shj76@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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