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다리 난간에 서 있는 남성…"안 돼요" 끝까지 놓지 않았다 - 김명준의 뉴스파이터
입력 2024-06-14 17:33  | 수정 2024-06-14 17:46
대교 위 난간에 맨발로 서 있는 남성
수상히 여긴 연인…차 세운 뒤 뒤로 몰래 접근
"왜 신발 벗고 계세요?…집에 태워 드릴게요"
"무슨 힘든 일 있으셨어요?…안 돼요"
투신하려던 시민 붙잡은 남성은 소방관
윤장군 소방사
"가족 생각하시라고 타이르니 울먹이셔"
"물에 뛰어들어서라도 구해야겠다 생각"

<출연자>
최진봉 성공회대 교수
백성문 변호사
장윤미 변호사
안진용 문화일보 기자
이담 방송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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