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정두언 "전교조 가입률 높을수록 수능성적 떨어져"
입력 2010-05-05 11:39  | 수정 2010-05-05 11:39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 소속 정두언 한나라당 의원이 전교조 교사 비율이 높은 고등학교일수록 수능성적이 떨어진다는 분석을 내놨습니다.
정 의원은 2009년 일반고 재학생의 수능성적 자료를 토대로 전교조 가입률 5% 미만 학교와 40% 이상 학교를 대상으로 언어와 수리, 외국어 등 수능 전 영역 1,2등급의 비율을 분석한 결과 이 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조사결과를 보면, 전교조 가입률이 5% 미만인 학교의 수능 1,2등급 비율은 14.7%였지만, 가입률 40% 이상 학교의 전국 평균 1,2등급 비율은 8.95%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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