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일 방통위원장 "부안 지진 재난방송 즉시 시행...철저히 챙겨달라"

김홍일 방송통신위원장이 오늘 전북 부안군에서 발생한 지진을 언급하며 재난방송 대응에 적극적으로 임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방통위 전체회의에 앞서 "전북 부안에서 발생한 규모 4.8 지진과 관련해 방송사들이 즉시 시행했고 방통위도 피해 발생 관련 재난방송 대응을 위해 재난방송종합상황실에서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올해 여름 홍수와 태풍 피해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방송사들도 재난 발생시 재난방송에 적극적으로 임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 차민아 tani221@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