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 오늘] 최저임금위 3차 전원회의 / 권경애 손해배상 선고 / 축구대표팀, 월드컵 2차예선 최종전

오늘(11일) 하루 중요한 일정을 소개해 드리는 '굿모닝 오늘'입니다.

어떤 일정이 있는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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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최저임금 심의 기한을 2주 앞두고 최저임금위원회가 오늘 오후 3차 전원회의를 엽니다.
경영계가 업종별 차등적용을 요구하는 가운데, 노동계는 최저임금 적용 확대를 주장하고 있어 양측의 공방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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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폭력 소송에 출석하지 않아 패소 확정 판결을 받게 한 권경애 변호사에 대한 손해배상 소송 1심 선고가 나옵니다.
고 박주원 양의 유족 측은 권 변호사의 불법행위와 법무법인 구성원의 연대책임을 지적하고 2억 원대의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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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훈 임시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이 오늘 저녁 중국과 북중미 월드컵 2차 예선 마지막 경기를 치릅니다.

우리나라는 오늘 중국을 꺾어야 최종예선에서 톱시드를 배정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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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굿모닝 오늘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