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대로 위 반포~한강 잇는 서울 첫 덮개공원…2027년 완공

서울 반포 일대에 2027년 조성될 예정인 올림픽대로 상부 덮개공원이 생태공원으로 조성됩니다.

서울시는 반포 일대 1만 제곱미터에 만들어질 생태덮개공원에 정원과 숲 놀이터, 산책로를 만들 예정이며 시민들은 신반포로에서 반포 한강지구까지를 걸어서 이동할 수 있게 됩니다.

덮개공원 설계안은 서울시가 추진한 국제설계공모에서 최종 당선된 1등작으로, 윤동주문학관으로 서울시 건축상 대상을 받은 이소진 건축가와 베니스비엔날레 한국관 총감독을 맡았던 신혜원 건축가 등이 공동 작업했습니다.

[ 신혜진 기자 / shin.hyejin@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