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한노총 "타임오프 강행 시 한나라당과 정책연대 파기"
입력 2010-05-04 15:01  | 수정 2010-05-04 15:01
한국노총이 오늘(4일) 기자회견을 열고 노동부가 근로시간 면제(타임오프) 한도의 고시를 강행하면 한나라당과 정책연대를 파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노총은 이번 타임오프 한도 의결 내용은 원천무효로,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에서 전면 재논의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한노총은 특히 임태희 노동부 장관이 타임오프 한도 설정 작업을 실질적으로 배후 조종했다며 장관 사퇴도 요구했습니다.
한편, 한국노총을 점거했던 금융노조는 농성을 풀고 전원 철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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