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김준호 “연인끼리 오면 여자친구 이름도 써주나”…갑분 사랑꾼 모드(독박투어2)
입력 2024-06-08 20:36 
‘독박투어2’ 김준호 사진=독박투어2
‘독박투어2 김준호가 사랑꾼 면모를 자랑한다.

8일 방송하는 채널S ‘니돈내산 독박투어2(채널S·SK브로드밴드 공동 제작) 22회에서는 필리핀 세부로 떠난 김대희x김준호x장동민x유세윤x홍인규가 세부 전통식 뷔페인 ‘부들파이트를 즐기는 한편 ‘최종 독박자로 결정된 멤버가 역대급 벌칙인 ‘발롯(곤달걀) 먹기에 도전하는 모습이 펼쳐진다.

이날 고래상어 관찰 투어에 나선 ‘독박즈는 성공리에 투어를 마친 뒤, 장동민이 사전에 예약한 ‘부들파이트 맛집으로 향한다.

사방이 탁 트인 바다 뷰 맛집인 이곳에서 장동민은 이미 음식은 주문해 놨다. 특별히 (김)준호 형을 위한 오더를 넣었다”라고 해 모두를 궁금케 한다. ‘식탐왕 김준호는 대체 무슨 음식이지?”라며 고개를 갸우뚱하고, 근데 ‘발롯은 어디로 가야 먹을 수 있나?”라며 갑자기 ‘최종 독박자 벌칙을 언급한다.


이에 홍인규는 왜 벌써부터 (발롯을) 먹을 생각을 하냐?”라며 ‘독박 선두인 그를 위로하면서도, 과연 준호 형이 먹을 수 있을까?”라고 장동민에게 슬쩍 묻는다. 장동민은 당연히 먹지~”라며 ‘최다 독박자 벌칙은 시청자와 제작진과의 약속인데, 꼭 지켜야지!”라고 쐐기 박기를 한다.

장동민의 발언에 김준호는 눈시울을 붉히고, 그러다 드디어 장동민이 주문한 ‘스페셜 메뉴가 등장한다. 이 음식은 테이블 크기만 한 ‘빅사이즈 메뉴인데, 특히 음식 한 가운데에는 글자가 새겨져 있어 눈길을 끈다. 알고 보니 이 메뉴는 사전에 특정 ‘글씨를 써달라고 요청하면 밥으로 그 ‘글씨를 써주는 이벤트성 요리로, 장동민이 사전에 김준호를 위한 ‘글씨를 요청해 놨던 것.

해당 ‘글씨를 확인한 김준호는 놀라서 헛웃음을 짓는다. 그러면서도 나중에 연인끼리 오면 여자친구 이름도 (음식에) 적어주는 거야?”라고 물어 갑분 ‘사랑꾼 모드를 켠다.

과연 장동민이 김준호를 위해 어떤 ‘글씨를 요청해 놓은 것인지 궁금증이 쏠리는 가운데, ‘독박즈는 ‘빅사이즈 메뉴인 ‘부들파이트 뽀개기에 나선다. ‘부들파이트는 필리핀 야전식에서 유래한 현지 전통식 뷔페로, 치킨에 누들은 물론 수박과 망고 등이 푸짐하게 담겨 있어 ‘독박즈를 흥분시킨다.

장동민이 특별 주문한 ‘부들파이트 먹방에 돌입한 ‘독박즈의 모습과, 세부 여행의 대미를 장식할 ‘최종 독박자 벌칙인 ‘발롯 먹기 수행 현장은 8일(오늘) 저녁 8시 20분 방송하는 채널S ‘니돈내산 독박투어2 22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