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8일 MBN 뉴스센터 주요뉴스

▶ 총파업 투표율 역대 최고…20일 집단휴진 가능성
대한의사협회 휴진 찬반 투표율이 역대 최고를 기록한 가운데 오는 20일 집단휴진에 돌입할 것으로 보입니다.
의협은 내일 구체적인 계획을 발표할 예정인데, 현실화되면 사상 네 번째 전면휴진입니다.

▶ "피고인 대통령 되면 재판 중단"…'특검' 공세 강화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의 중형 선고에 국민의힘은 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겨냥해 "피고인이 대통령 되면 재판이 중단되는 거냐"며 날을 세웠습니다.
조작 수사를 주장하는 민주당은 오히려 검찰을 향한 공세 수위를 높이고 있습니다.

▶ "대북 전단 20만 장 살포"…북, 대응 주목
한 탈북민 단체가 어젯밤 대북 전단 20만 장을 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연이은 대북 전단 살포에 북한이 어떻게 대응할지 주목됩니다.

▶ '보도방' 이권 다툼에 흉기 난동…2명 사상
어제 저녁 광주광역시 도심 유흥가에서 흉기 난동 사건이 벌어져 1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경찰은 속칭 '보도방' 업주들 사이의 이권 다툼 때문으로 보고 수사에 나섰습니다.

▶ 더위 식힌 반가운 비…다시 또 한낮 30도
오늘 전국 곳곳에 비가 내리면서 무더위가 한풀 꺾였습니다.
하지만, 비가 그친 뒤 다시 30도를 넘나드는 더위가 찾아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