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욱일기를 현충일에 내걸어 논란을 일으켰던 부산의 아파트 주민이 사과했습니다.
친일 목적이 아니라며 재발 방지를 약속했습니다.
사건 사고 소식 황재헌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현충일에 욱일기를 게양했던 부산 아파트 주민이 낸 사과문입니다.
친일 목적은 없었고 사건의 관심을 끌기 위해 한 행동이었다고 해명했습니다.
광복회에도 이미 사과했다며 이번 일을 반복하지 않을 것이며 어리석은 판단이었다고 용서를 구했습니다.
해당 주민은 2007년부터 이어진 재산권 침해와 관련된 부산 수영구청과의 소송전을 공론화하려고 욱일기를 걸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인터뷰(☎) : 욱일기 내건 주민
- "이렇게 하고 감내하고 그다음 진실은 밝히고 그렇게 해야죠."
사건을 계기로 경기 안양시의회가 공공장소에욱일기 같은 일제 상징물을 못 걸게 하는 조례를 추진하는 등 대책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방안이 온통 시커멓게 타버렸습니다.
오늘 새벽 5시쯤 부산 해운대구 한 빌라 4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방에서 70대 남성이 쓰러진 채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오늘 새벽 0시 반쯤 경기 화성시 장안면의 한 공장에서 불이 나 4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공장관계자 1명이 대피한 가운데 공장건물과 컨테이너 3동이 모두 불에 탔습니다.
MBN뉴스 황재헌입니다.
욱일기를 현충일에 내걸어 논란을 일으켰던 부산의 아파트 주민이 사과했습니다.
친일 목적이 아니라며 재발 방지를 약속했습니다.
사건 사고 소식 황재헌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현충일에 욱일기를 게양했던 부산 아파트 주민이 낸 사과문입니다.
친일 목적은 없었고 사건의 관심을 끌기 위해 한 행동이었다고 해명했습니다.
광복회에도 이미 사과했다며 이번 일을 반복하지 않을 것이며 어리석은 판단이었다고 용서를 구했습니다.
해당 주민은 2007년부터 이어진 재산권 침해와 관련된 부산 수영구청과의 소송전을 공론화하려고 욱일기를 걸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인터뷰(☎) : 욱일기 내건 주민
- "이렇게 하고 감내하고 그다음 진실은 밝히고 그렇게 해야죠."
사건을 계기로 경기 안양시의회가 공공장소에욱일기 같은 일제 상징물을 못 걸게 하는 조례를 추진하는 등 대책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방안이 온통 시커멓게 타버렸습니다.
오늘 새벽 5시쯤 부산 해운대구 한 빌라 4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방에서 70대 남성이 쓰러진 채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오늘 새벽 0시 반쯤 경기 화성시 장안면의 한 공장에서 불이 나 4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공장관계자 1명이 대피한 가운데 공장건물과 컨테이너 3동이 모두 불에 탔습니다.
MBN뉴스 황재헌입니다.